뉴욕한인사회 최대의 골프 제전인 ‘2016년 왕중왕 겸 한국일보 오픈 골프대회’가 28일 브롱스 펠햄 베이 스프릿락 골프 코스에서 개최된다.
뉴욕한인골프협회의 서정일 회장과 오창준 수석부회장, 리차드 윤 기획실장은 20일 본보를 방문, 대회 일정과 요강을 발표하고 한인 골프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당부했다. 지난 2004년부터 뉴욕한인골프협회와 한국일보가 손잡고 공동 주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챔피언 ▶일반부 남자 ▶일반부 여자 ▶시니어(60세 이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참가자격은 18세 이상 남•녀로 경기 방식은 챔피언 부문과 일반부 남녀, 시니어조 1등은 그로스 채점, 나머지 2~5위는 캘러웨이 시스템이 적용된다. 대회 챔피언 부문 메달리스트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함께 우승 트로피가 수여되며, 각 부문별 1~3등 수상자에게도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국왕복 항공권 1매를 추첨을 통해 상품으로 수여할 예정이며, 홀인원 상품으로 2016년형 아큐라 TLX와 현금 5만달러가 제공된다.
서정일 회장은 “뉴욕, 뉴저지는 물론 미동부에서 내로라하는 한인 골퍼들이 대거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왕중왕 겸 한국일보 오픈 대회’는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한인사회 최고의 골프대회”라면서 “한인 1세 뿐만 아니라 2세, 차세대 한인 골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문의:917-502-4388, 347-675-6756, 718-786-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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