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공회의소, 전문가 그룹결성 분기별 실시
‘한인상권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내건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선엽)가 전문가 그룹을 결성, 한인 상인들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상공회의소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은행 및 금융 전문인과 변호사, 회계사 등 각각의 전문가 그룹을 결성해 회원 및 한인상인들을 위한 세미나를 분기별로 실시하기로 했다.
김선엽 회장은 “회원 및 상인들이 필요로 하는 보다 실질적인 정보들을 제공하는 세미나와 상담의 자리를 마련, 한인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관심과 동참을 기대했다.
각 지역 상인번영회와의 연계도 강화하고 있는 상공회의소는 올해 연말 혹은 내년 초에 ‘비즈니스 박람회’를 열고 회원 및 한인상인들이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지역사회에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역시 한인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뉴욕한인상공회의소는 최근 서울 앰배서더 호텔과 MOU를 체결, 회원 50%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회원들의 많은 이용과 함께 한인상인들의 상공회의소 동참을 기대했다. 문의 646-362-5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