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요셋에 위치한 사우스 그로브 초등학교에 한인 안미정(사진) 교장이 발령됐다. 롱아일랜드 공립학교에t서 한인이 교장으로 임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라클랜드 카운티의 클락스타운 학군에서 19년 동안 교사, 교장 등을 역임한 안교장은 학생 수 400여명이 되는 사우스 그로브 초등학교에 발령받아 이번 학기부터 학교를 이끌고 있다. 안교장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도미해 뉴욕에서 성장한 1.5세다.
베이사이드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그리고 타운센드 해리스고교를 거쳐 스미스 칼리지, 뱅크 스트릿 대학원, 포담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안교장은 클락스 학군의 리틀 토 초등학교에서 9년동안 교장을 역임, 풍부한 학교 행정 경험을 가지고 있다.
안교장은 \"어린이들과 인격체를 배출하는 학교를 사랑한다\"며 \"학생 한명 한명이 꿈과 희망에 찬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는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안교장은 클락스 학군의 리틀 토 초등학교에서 9년동안 교장을 역임, 풍부한 학교 행정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교사를 하다가 테크닉을 학교 시스템에 도입하는 임무를 맡고 학군 스텝테크니컬 디렉터로 임명됐고 또 이어 교장까지 하게 됐는데, 기회가 올 때마다 놓치지 않고 꾸준히 노력을 해온 스타일이다.
그녀는 자신이 이민자로 미국에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이민자 가정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또 미국에서 성장하는 이민자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무엇을 제공해야 하는 것을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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