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플러싱의 한인 노래방에서 50대 한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7월 공개수배됐던 40대 한인 남성이 체포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퀸즈 검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14일 새벽 2시39분께 퀸즈 플러싱 162가 소재 플라워 노래방에서 한인여성 피해자(52)를 성폭행한 혐의로 수배 중이던 이모(46)씨를 지난 달 30일 체포했다. 이씨는 체포된 직후인 지난 1일 10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일단 풀려난 상태다. 3급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이씨는 내달 28일 첫 재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