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환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11월 사임한 이래 뉴욕한인경찰협회 회장대행을 맡고 있는 존 메이슨(사진) 형사는“뉴욕시경(NYPD) 내에 한인 경관들이 300여명이 넘는다”며 “앞으로 한인을 비롯한 소수계 경관들의 경찰수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메이슨 회장대행은 “매년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 범죄 예방 세미나 개최, 장학기금 수여식 등을 통해 한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와 더욱 더 긴밀하게 상호 협조할 수 있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