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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코리아센터’시공사 8번째 유찰 [ Korean-Community]
mason (16-11-02 02:11:56, 108.21.59.211)
‘뉴욕 코리아센터’ 신축 프로젝트의 시공사 입찰 선정이 또다시 실패했다. 지난 2012년 12월 처음 시공사 선정 작업을 시작한 이후 벌써 8번째 유찰이다. 이에 따라 뉴욕한국문화원이 장담했던 코리아 센터의 연내 착공계획도 물 건너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맨하탄 32가 한인타운 인근 부지(122-126 32ST)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추진돼 온 뉴욕 코리아 센터는 이미 2009년 3월 부지 매입을 마치고도 시공사 선정에 애를 먹으면서 7년 넘도록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뉴욕한국문화원은 지난 1월부터 뉴욕일원 미국계 건설사를 대상으로 시공사 입찰 선정 작업을 벌여왔지만, 결국 지난 9월말 유찰됐다. 이번 유찰 원인도 한국에서 실시했던 지난 7차례 유찰됐던 이유와 같은 턱없이 낮게 책정된 공사 금액 문제였다.

문화원측은 지난 5월 전체 12개 입찰 참여업체 가운데 6개 업체로 압축됐다며 하반기 초에 최종 낙찰 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입찰 참여 업체들이 공사금액에 난색을 표하면서 끝내 없었던 일이 되고 만 것이다.

한인 건설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결과는 이미 예정됐던 일”이라면서 “한국정부가 충분한 공사금액을 책정하지 않는다면 이 같은 일은 계속해서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이 같은 지적에 대해 현재 책정 공사금액을 증액하고 9번째 재입찰 공고를 한 상황이다. 오는 16일까지 입찰 참여업체의 신청을 접수 중이다. 이번 제안서에 따르면 공사금액은 당초 392억원에서 70억원 늘어난 460억원(약 4,030만 달러)으로 증액됐다.입찰 참여 업체 신청 마감은 오는 16일까지다.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이 정도의 증액도 코리아센터 부지 여건상 까다로운 공사가 될 것을 감안하면 충분하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이에 대해 뉴욕한국문화원은 11월 중으로 시공사를 최종 선정해 늦어도 내달 안에 첫 삽을 뜨겠다는 입장이다.

오승제 뉴욕한국문화원장은 “이제 공사 진행을 막고 있었던 모든 문제가 거의 해결됐다”며 “오는 11월 말 업체를 선정한 뒤 12월 말에는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 코리아센터는 일본 동경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에 신축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센터 내에는 176석 규모의 공연장과 한류체험관, 전시실, 도서자료실, 한국어 강의실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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