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이 되면 뉴욕시 인구가 9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데일리뉴스는 “오는 2040년까지 뉴욕시 인구가 9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작년 기준으로 한 뉴욕시 인구 855만 명보다 50만 명이 더 많은 수치다. 지난 2010년부터 2015년 사이 연간 평균 뉴욕시 인구 증가수는 7만5,054명이다. 전문가들은 “인구 증가로 주거공관과 대중교통, 학교시설 부족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뉴욕시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한인인구도 취업이민의 증가로 인해 매년 3~5%의 인구증가가 예상돼 2040년에는 현재보다 최소 30% 이상 뉴욕시 한인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