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 Guide
1
Board
•  한국및 전 세계 항공권(관 ...
•  한국 중국 축구 중계 북중 ...
•  한국 중국 축구 중계 북중 ...
•  한국및 전 세계 항공권(관 ...
 
 
Yellow Page
 
 
1
Children - Education
1

스피드 !! 비자 전액후불

800-664-9614

Korean-Community



미국대통령 내손으로”한인 투표열기 뜨거웠다 [ Korean-Community]
mason (16-11-09 09:11:59, 108.21.59.211)
8일 제45대 대통령 선거가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한인타운 곳곳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하루 종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한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퀸즈 플러싱, 베이사이드 등 뉴욕 지역은 물론 팰리세이즈팍, 레오니아, 포트리 등 뉴저지 지역의 한인 유권자들은 이른 아침 일찌감치 집 근처 투표소를 찾아 길게 줄을 섰다.
역대 가장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던 선거였던 만큼 한인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새롭게 미국을 이끌어갈 대통령을 내 손으로 뽑겠다“는 투표 열기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뜨거웠다.

특히 한인 유권자들은 두 후보간 의견 차이가 극명히 나뉘는 이민정책에 대한 우려와 기대감을 나타내며 투표소를 찾았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김종배씨는 “소수민족을 위한 이민정책을 펼쳐나가는 힐러리가 당선돼야 한다”며 “반 이민정책을 내세운 트럼프 후보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인 이종권씨는 “불법 이민자들을 너무 많이 유입되면서 미국 경제가 완전히 붕괴되고 있다”며 “전통적인 민주당원으로서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이번 만큼은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돼야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날 선거에는 예전 선거들과는 달리 20대 한인 젊은층들의 투표 참여도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JHS189중학교에서 투표를 마친 로버트 김(23)씨는 “힐러리와 트럼프 후보 둘 다 마음에 들지 않아 제3의 후보를 선택했다”며 “어느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민생을 챙기고 거짓말 안하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저지에서도 각 타운 시의원 선거가 실시된 팰리세이즈팍과 포트리, 잉글우드 클립스 등을 중심으로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열기가 뜨거웠다.

박찬숙씨는 “한인들의 권익신장과 한인 2세들의 주류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고자 선거에 참여하게 됐다”며 “한인 후보들이 모두 당선돼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정책을 많이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시에서는 몇몇 투표소의 기계가 고장나면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몇 시간씩 기다려야했다. 또 맨하탄 PS59에 마련된 투표소에서는 트럼프 후보에 반대하는 유권자 2명이 기습 누드시위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퀸즈 서니사이드 PS199투표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는 힐러리 후보에 두 번에 걸쳐 투표를 하려다 적발되는 일이 발생하는 등 사건 사고도 끊이질 않았다.
 
Home  고객 센터부동산사고팔기1 개인 보호 정책 홈페이지 제작   
15 Broadway, #210 Cresskill, New Jersey 07626 USA   Phone. (201)567-3879  
Copyright©FindAll US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