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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마리화나 합법에 '충격' [ Korean-Community]
mason (16-11-15 04:11:32, 108.21.59.211)
지난 8일 실시된 선거에서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국 8개주에서 기호용 마리화나 사용이 즉시 가능해진 가운데 10대 청소년 자녀를 둔 한인 학부모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55.8%의 유권자 지지를 얻어 통과됐다. 거주 인구수를 기준으로 전국 최대 마리화나 시장이 허용된 셈이다.
법안은 6년 전 투표에 부쳐졌으나 부결됐다. 올해 유권자들은 \'마리화나 거래시 15% 세금 징수\'로 인한 교육예산 증액 등의 명분에 찬성했다. 특히 LA카운티는 평균 이상의 높은 지지율(58.2%)을 기록했다.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은 가주를 포함해 9개 주에서 동시에 투표에 부쳐져 애리조나를 제외한 8개 주에서 모두 통과됐다.
캘리포니아, 메인, 매사추세츠, 네바다 등 4개 주를 포함, 의료용뿐만 아니라 기호용 마리화나까지 허락한 주는 8개 주(콜로라도.워싱턴.알래스카.오리건 포함)로 늘어난다.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한인사회는 “설마 마리화나가 합법화 될꺼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실제로 이런일이 일어나니 앞으로가 너무 걱정이 된다”며 “한참 예민한 시기에 있는 두 자녀들이 혹시 친구들을 통해 마리화나를 접해 다른 사건사고에 휘말리지는 않을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번에 통과된 발의안이 통과되면서 선거 다음날인 지난 11월 9일부터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한 여러주에서는 당장 1온스(28.5그램) 미만의 마리화나 소지가 가능해졌다. 이는 21세 이상 주민들에게만 해당되며 미성년자 청소년들을 포함한 21세 미만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또 2018년 1월1일부터 마리화나 일반업소 판매가 허가되는데 업소는 반드시 주정부 허가를 받아야 된다.
전문가들은 최근 청소년들의 마리화나 흡연 문제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마약치료 전문가들은 “기호용 마리화나는 마약중독의 가장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마리화나를 피우다가 더 중독성이 강한 다른 마약들로 옮겨가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마리화나를 한 번 피우는 것이 담배 17개비를 피우는 것과 같으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데 청소년들이 마리화나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들의 경우 학생들끼리 모여 호기심에 마리화나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은데 지속적인 마리화나 사용은 문제해결 능력과 사고 능력을 저하해 학업을 이어가기 힘들게 되며 이는 미래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해지는 상황까지 갈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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