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 이민자가 1만 4천 2백여명에 달해, 전년도보다 4.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들의 시민권 취득 추이를 보면 10년전인 2006년에 1만7,668명, 2007년 1만7,628명었다가 2008년 2만2,759명으로 급등했으며, 그 후 계속 감소추세를 보여 2010년에는 1만1,170명으로 크게 줄었다. 그 2012년 1만3,790년, 2013년 1만5,786명을 기록했고, 2014년에 다시 감소한 바 있다. 출신 국가별로는 멕시코가 10만 6천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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