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장편 영화 “우리들” 이 벨몬트 월드 필름이 주최하는 제14회 가정 영화 축제에 올려 진다.
윤가은 감독의 첫 장편인 ‘우리들’은 초등학교 4학년생 소녀들이 친구를 사귀면서 겪게 되는 많은 감정 변화의 경험들을 그린 수작으로 어린 배우들을 데리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이끌어 낸 윤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우디네 극동영화제, 벨기에 무브 필름 페스티벌, 즐린 국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 토론토 국제 아동 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거치며 호평을 받았으며, ‘밀양’의 이창동 감독이 직접 기획, 제작에 참여한 영화다.
상영 날짜는 오는 14일(토) 오후 3시 15분이며, 벨몬트 소재 스튜디오 시네마에서 상영된다. (Studio Cinema, 376 Trapelo Rd. Belmont, MA) 영화의 트레일러는 웹사이트(https://www.youtube.com/watch?v=TN2lQyyx9JA)에서 볼 수 있으며, 티켓은 (https://www.ticketor.com/belmontworldfilm/tickets/the-world-of-us-24366#buy)에서 구입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