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스의 한 병원에서 의문의 폭행피해로 중상을 입은 한인의 조속한 사건 해결을 위해 뉴욕한인학부모협회가 다시 4차 항의시위를 대규모로 열 계획이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공동회장 최윤희.라정미)는 “2014년 10월 브롱스 몬트피어 병원 기계실에서 폭행을 당한 채 발견된 김성수(46)씨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3차 항의시위가 작년 8월에 있은 후 아직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면서 “이에 4차 항의시위를 2월 2일 오전 11시 병원 앞에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부모협회는 이번 시위 참여자를 위해 대형버스를 대절했으며, 버스는 2일 오전 10시 한양마트 플러싱 매장 앞에서 출발한다. 이날 시위에는 토니 아벨라 뉴욕주상원의원도 참석해 기자회견을 연후 진실규명을 요구할 계획이다. 문의: 917-751-5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