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한국학교(교장 김현주)가 올해로 3년째 성탄절에 맞춰 무대에 올린 고전극‘별주부 전’이 지난달 24일 쳄스포드 소재 밀알 한인교회당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출연한 17명의 한국학교 학생들은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그 동안 연습했던 것을 공연해 학부모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밀알한국학교의 다음 행사는 오는 22 설날에 맞추어 행해지는 “밀알 민속잔치”가 계획되어 있다.
김현주 교장은 “민속잔치는 상품과 함께 우리의 여러 민속놀이를 즐기는 행사로 밀알학교 가족뿐만 아니라 참여를 원하는 지역사회의 한인가족 혹은 한국문화 체험을 원하는 외국인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학교의 새 학기는 오는 2월 19일에 시작되며 등록에 관한 문의는 김현주 교장 ( 678-516-4974,hkimpw@yahoo.com) 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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