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의 밤 및 장학금 수여식이 대뉴욕강원도민회(회장 장철동) 주최로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150여명의 강원도민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강원도민의 밤은 준비위원장을 맡은 연인선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장철동 회장은 “이번 도민의 밤은 도민들만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개최했다”며 내년 2월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도민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회의 최연장자인 이기태옹의 강원도지사 축사 대독에 이어 당갑증 장학위원장이 도민회원 자녀 5명에게 1000달러씩 총 5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