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모든 비이민자에 대한 의료혜택 부여" 재활협회, "연방정부의 이민자 혜택축소와 상관없어"
[ Korean-Community]
mason (17-02-14 04:02:16, 100.2.20.40)
한미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명자)는 최근 트럼프 정부의 이민자 혜택축소 문제와 관련, “연방정부의 조치와는 상관없이 뉴욕주는 비이민자나 서류미비자에게도 의료혜택을 확대했다”며 한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재활협회는 “이민자들에 대한 의료혜택은 트럼프정부가 아닌, 오바마 정부 시절인 2016년부터 축소되었지만 뉴욕주정부는 비이민자에게 오히려 의료혜택을 넓혔다”고 밝혔다.
재활협회는 “ 뉴욕시 인권자원국이 작년 12월 15일부터 합법적 신분이 아닌 사람에게도 연령에 관계없이 메디케이드 건강보험혜택를 제공하고 있다”며 “합법적인 이민자와 마찬가지로 비이민자에게도 양로원 등 장기간호를 포함한 모든 메디케이드를 차별없이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비이민자 및 서류미비자들을 위한 건강보험은 모든 메디케이드 (full Medicaid)와 병원카드 (health and hospital corporation), 응급실을 통한 응급카드(emergency Medicaid)와 Essential 플랜(65세 미만) 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문의: 재활협회:718-445-3929(9am-1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