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LA, 시카고 등 3대도시에 250만명의 불법이민자가 살고 있다고a퓨리서치 센터 보고서가 발표했다. 보고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추방 정책 대상이 될 불법이민자의 대다수가 도심지역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전역에 거주하는 전체 이민자 가운데 불법이민자의 비율은 26%이지만, 이들 3대 도시를 비롯해 피닉스, 휴스턴, 달라스, 덴버 등 대규모 이민자사회가 형성돼 있든 대도시들의 불법이민자 비율은 37%에 달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는 또 미국내 불법 이민자 숫자가 전체 인구의 3.5%인 1110만명에 달하며, 그 중 61%가 20대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