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들이 갖고 노는 대표적인 인형 중 하나인 ‘아메리칸 걸 인형’은 지난 14일 “한국계 미국인 여성 인형, 지 양(Z Yang)’이 제작돼 판매된다”고 밝혔다.
지 양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영화감독으로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메리칸 걸측은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더 다양하고, 더 흥미로운 캐릭터를 요구해왔다”며, ‘Z Yang’의 캐릭터는 지난 2015년에 개발돼 유튜브로 공개된 바 있다. 본격적인 판매는 올해 봄 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