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탈북자 남성이 13만 갑이 넘는 담배를 밀수입한 후 롱아일랜드 등 뉴욕 일원에서 불법 유통시켜오다 체포됐다. 북한 국적의 노모(35)씨는 지난 22일 약 13만4천여갑의 담배를 밀수입해 뉴욕
[ Korean-Community]
mason (17-02-28 04:02:18, 100.2.20.40)
30대 탈북자 남성이 13만 갑이 넘는 담배를 밀수입한 후 롱아일랜드 등 뉴욕 일원에서 불법 유통시켜오다 체포됐다.
북한 국적의 노모(35)씨는 지난 22일 약 13만4천여갑의 담배를 밀수입해 뉴욕 일원에 판매해 온 혐의로 붙잡혔다고 뉴욕시 퀸즈 검찰청이 밝혔다. 검찰청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 사이 롱아일랜드 그레잇넥의 한 창고에서 다수의 담배 박스들이 발견됐으며, 이 담배 박스들을 발견한 제보자의 신고로 노씨를 체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퀸즈검찰청은 “노씨가 불법적으로 밀수입해온 담배는 총 13만4천여갑으로 17만달러 이상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