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레오니아 출신 유지니 양 'K팝스타 6' 톱10에 진출 진한 감성,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심사위원들 극찬받아
[ Korean-Community]
mason (17-02-28 04:02:51, 100.2.20.40)
한국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에 참가 중인 뉴저지 레오니아 출신 한인소녀 유지니(사진)양이 탑10 진출을 확정지었다.
유지니양은 26일 방송된 \'K팝스타6‘에서 영국가수 아델의 ‘All I Ask’를 불러 배틀 오디션 2등 재대결 무대에서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탑10에 합류했다.
13살 소녀 유지니는 이번 오디션에서 나이를 믿기 힘든 진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이번 시즌 화제의 중심에 선 참가자다.
유지니는 1라운드에서 아델의 ‘When We Were Young’을 시작으로 샘 스미스의 ‘I Am Not The Only One’, 데미 로바토의 ‘Skyscraper’ 등 매 무대 팝송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왔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떨려서 불안정했는데 감동적이다”라며 “떨린 것 말고는 단점을 못 찾았다”고 심사평을 했다. 양현석도 “음역대가 참 넓다. 연습과 경험만 더해진다면 정말 더 잘될 것 같다”고 칭찬했다.
또다른 심사위원 유희열도 “음량, 볼룸 조절만 신경 쓰면 될 것 같다”며 “평가한 라운드가 거듭 날수록 새로운 무기가 장착되는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