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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한국 유학생들의 고민과 불안…더욱 커진다 [ Korean-Community]
mason (17-03-07 06:03:10, 100.2.20.40)
미국 인디애나주립대에서 컴퓨터 사이언스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A씨(31)는 요즘 고민이 많다. A씨는 청춘의 꿈을 안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고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에서 취업까지 할 계획을 갖고 있다.
A씨는 최근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이 ‘반이민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불안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 핵심은 이슬람권 7개국 국적자와 난민들의 입국을 금지하는 것이다. 이란, 이라크, 시리아, 리비아, 예맨, 소말리아, 수단 국적자들이 해당된다.
A씨는 “한국이 이번에 트럼프의 행정명령에 포함된 7개 국가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당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부분은 없다”면서도 “하지만 이민자들이 미국 사회에서 배척당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맘이 편치 않다”고 말했다. A씨의 사례처럼 이미 미국에서 유학 중이거나 ‘포스트닥터(박사후)’ 과정을 밟고 있는 과학도들과 향후 미국 유학을 준비중인 예비 과학도들이 불투명한 미국의 이민 정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반이민 정책 반대 여론이 높아지자 강경한 이민정책에서 한발 물러나 미국 비자를 신규 신청할 사람들에게만 행정명령을 적용할 가능성이 커져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의 예비 과학도들이 미국에서 석박사 학위 과정을 밟는 데는 트럼프의 반이민 행정명령이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학위를 받고 미국에서 취업까지 계획중이라면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반이민 정책명령을 내걸면서 해외 유학생이 취업하는 데 필요한 첫 번째 단계인 ‘선택적 실무수습제도(OPT)’를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 제도는 미국에서 ‘취업 비자’를 발급받기 전 임시로 비자를 내주는 제도다. 해외 유학생들이 차지하고 있는 일자리를 자국민들에게 되돌려 주겠다는 게 트럼프 행정부의 의도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취업 비자뿐만 아니라 ‘문화교류방문비자(J1 비자)’도 손을 볼 생각을 드러내고 있다. J1비자는 박사후연구원이나 교환 교수 등이 활용하고 있어 이 제도가 폐지된다면 한국 과학자들이 장기간 미국에 체류할 수 있는 제도가 없어지게 된다. A씨는 “아직 박사 과정 졸업까지 시간이 좀 남아 있지만 OPT 제도가 없어지면 박사 학위를 받은 이후 취업을 바로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비자 문제가 불안정해져 불안한 상황”이라며 “J1비자까지 폐지된다면 많은 수의 인력이 한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공계 대학생들이 미국 유학 길에 오르는 것은 미국에서 자신의 연구에 집중하는 게 더 낫다는 판단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연구 자체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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