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지 47일째를 맞고 있는 20대 한인 여성 일레인 박씨를 찾기위해 지역경찰이 ‘드론’을 투입하는 등 계속 수사를 전개하고 있다.
드론이 실제 사건 현장에 쓰이는 것은 LA카운티에선 이번이 두번째다.
가족과 박씨의 친구들은 또 박씨를 찾기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서고, 실종사건에 도움을 준 사람에게 상금 5천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나섰으며, 온라인을 통해 계속 기금을 모으고 있다.
글렌데일에 거주하는 일레인 박씨는 지난 1월 말 칼라바사스에서 남자친구를 만난 뒤 실종됐으며, 며칠 후 말리부 지역 도로에서 박씨의 빈 차량만 발견됐다.
제보: 글렌데일 경찰국 818-548-4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