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플러싱 다운타운(사진)을 포함 뉴욕시 5개 상업지역의 스몰비지니스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900만달러의 예산안을 마련, 지원키로 했다.
뉴욕시 소기업지원국(SBS)이 지원할 지역은 퀸즈 플러싱 다운타운, 맨하탄 이스트 할렘, 이스트 브루클린, 스태튼 아일랜드의 북쪽 해안가, 브롱스의 제롬 애비뉴 일대 등이다.
소기업지원국에 따르면 플러싱 다운타운 지역은 아주인 평등회 및 플러싱 경제향상지구(BID)를 통해 155만달러를 지원하며 주차, 쓰레기, 교통 문제 개선을 위해 사용한다. 이와 더불어 거리 환경미화와 문화예술 공간 확충, 지역 상권 홍보 캠페인 등도 진행한다.
한편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한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세탁업계를 위해 3백만 달러의 예산 지원안을 뉴욕주의회에 상정했다. 이 예산은 세탁기계 교체 등 \'세탁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금\'으로 할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