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가 오는 3월 20일부터 기술개발 및 취업준비 프로그램 봄학기 수업등록을 시작한다.
수업 등록은 전화로는 받지 않으며, 직접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할 경우에만 가능하다.
오리엔테이션 날짜는 3월 20, 22, 24(월, 수, 금)은 오전 10시 30분 혹은 1시 30분, 그리고 3월 28일, 30일(화, 목)은 오후 1시 30분에만 진행된다.
이 중 한번만 참석하여 등록하면 된다. 각 수업당 20달러의 재료비를 받는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뉴욕가정상담소 소개와 더불어 간단한 시험을 통해 반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봉은 따로 시험이 없고 초급반 부터 시작한다. 컴퓨터수업에서는 이번 학기에 셀폰 강의를 개설하여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에게 사용법을 가르친다.
이 밖에도 컴퓨터 초급자들을 위한 기본 윈도우 기초반부터, 구직자들을 위한 엑셀, 인터넷반까지 다양한 레벨이 있다. 영어도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지는데, 회화반도 별도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학생은 일대일 직업상담과 일자리 찾기 도움, 이력서 교정, 금융 교육, 진로 상담 및 추천과 같은 다른 직업관련 경제자립 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의: 뉴욕가정상담소 직업교육 프로그렘 담당 이인애 (전화:718-460-3801 ext. 16 또는 문자메세지: 929-356-6356, 이메일: inae.lee@kafs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