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모금 부진…2년임기 시의장 도전 시사
뉴저지 저지시티 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윤여태(63) 시의원이 시장 출마를 접을 것으로 알려졌다.
윤여태 의원은 “그동안 한인사회 등 기금 모금행사를 통해 약 24만 달러 가량을 모금했지만 이미 캠페인 비용으로 10만 달러를 지출한 상태”라며, 최소 1백만달러 이상이 필요한 저지시티 시장선거를 치루기에는 자금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또 시장선거 불출마를 결정할 경우 시의원 선거에 재출마하고, 이후 2년 임기의 시의장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