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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김용총재, 이방카 트럼프에 인프라 자문제공 [ Korean-Community]
mason (17-06-02 09:06:03, 100.2.20.40)
개발도상국 아닌 미국의 현 행정부 돕는 건 이례적…구설수 올라

세계은행이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추진하는 인프라 건설 계획에 자문을 제공하는 것이 내부적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다. 세계은행이 개도국 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에서 벗어나 미국을 돕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내부에서는 김용 총재가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려는 의도라며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는 것.
김 총재는 최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와 만나 그녀가 추진하는 10억 달러 규모의 여성기업인 펀드, 일명 \'이방카펀드\' 설립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자문 제공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방카는 김용 총재에게 아버지를 만나고 싶은지를 물은 뒤 대통령 집무실로 데려갔고, 트럼프 대통령은 보좌관들을 불러 앉힌 뒤 바로 인프라 건설 계획을 논의하면서 김 총재에게 협조를 요청했다는 것이다.
세계은행은 면담이 이뤄진 3일 후 인프라 전문가팀을 뉴욕에 보내 대통령 직속 위원회 멤버들을 만나도록 했다. 은행 대변인은 회동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며 앞으로도 비공식적인 대화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은행은 오는 7월 독일에서 열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담 이전에 여성기업인 펀드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세계은행 이사회에서 다음달 30일 표결에 부칠 제안서에 의하면 2억 달러의 초기 자본금으로 펀드를 설립하는 것으로 돼 있다.
펀드 자본금의 절반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가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방카와 김 총재는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를 방문했을 당시에 현지 여성들과의 모임을 가졌다. 나중에 이방카는 그녀의 페이스북에 김 총재를 치켜세우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세계은행의 전직 고위 간부들은 미국에 대한 자문, 여성기업인 펀드 설립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김 총재가 이방카와의 친분을 이용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아부하려 한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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