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멕시코(8만명), 2위 중국(3만8천명), 3위 필리핀(2만5천명)
올 상반기 동안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 이민자수가 1만명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국토안보부(DHS) 자료에 따르면 이기간 한인 영주권 신규 취득자는 모두 9,795명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의 영주권 취득 과정을 보면 미국 내에서 신분변경을 통한 경우가 7,309명이었으며, 2,486명은 한국에서 직접 수속을 거쳐 영주권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들의 영주권 취득은 3년전 까지 최소 2만명 이상을 유지해 왔으나 2015년에는 처음으로 2만명이하로 떨어지면서 감소추세를 보여왔다. 이 기간 영주권을 가장 많이 취득한 나라는 멕시코로 8만702명을 기록했으며, 이어 중국 3만7,787명, 인도 3만959명, 필리핀 2만4,979명, 베트남 2만 197명, 아이티 1만1,268명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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