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튼아일랜드에서 생후 2개월된 한인 남아가 엄마와 함께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자던 중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욕경찰국은 아기의 어머니가 침대에서 아기를 팔에 안고 수유를 하며 잠이 들었다가 새벽에 깨어났는데 아이가 반응이 없어 911에 신고했고, 아이는 곧바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생후 수개월된 유아와 함께 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아기와 가까이 자되, 반드시 유아 침대를 따로 마련하고, 안전이 입증된 아기침대의 딱딱한 매트리스 위에서 등을 바닥에 댄 자세로 눕혀 재워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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