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Business
|
 |
| 우버, 이번엔 은행 융자로 11.5억 달러 조달 |
[ Business] |
|
|
 |
mason (16-07-09 02:07:20, 173.56.89.90) |
|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스타트업 우버가 레버리지론으로 11억50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우버는 모건스탠리 바클레이즈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을 통해 레버리지론으로 이같은 규모의 대출을 받았다.
레버리지론은 투자등급 미만에 속하는 기업들이 담보를 제공하고 기업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은행 금융기관 등에서 조달하는 대출을 말한다.
스타트업이 레버리지론을 이용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주주 입장에서는 신규 주식 발행과 달리 지분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이에 따라 우버가 증자 대신 대출을 받아 지분가치를 지키려는 주주들을 배려했다는 분석이다.
우버가 지금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외부 투자자에게 받은 투자금이 15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통신은 전했다. 전세계 스타트업 기업 중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한 것이다. 이로써 우버의 시장가치는 680억 달러에 육박했다.
이번 대출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우버는 실제로 중국과 인도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이들은 모두 토종 차량공유서비스업체들이 우버보다 우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이다.
|
|
 
|
| |
|
Life Guide
Board
Children - Educ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