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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미국 고용시장 다시 활기 찾았다 [ Business]
mason (16-07-09 02:07:26, 173.56.89.90)
6월 비농업 신규고용 28만7000건
전문가 예상 18만 건 훌쩍 넘어
뉴욕증시도 큰 폭 상승 마감

지난 5월 \'고용 쇼크\'를 불러왔던 고용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아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노동부는 8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이 28만7000건이라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 약 18만 건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또 당초 3만8000건으로 발표됐던 5월 신규고용은 더 줄어든 1만1000건으로 수정 발표됐다. 4월 수치는 12만3000건에서 14만4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부문별로는 제조업 신규고용이 1만4000건 증가해 5월 1만6000건 감소에서 강한 반전을 이뤄냈다. 레저.접객 부문과 보건.사회복지 부문이 각각 5만9000건과 5만8000건 늘어 고용시장 호조를 주도했으며 소매업도 약 3만 건 증가했다.

다만 6월까지 올 상반기 월 평균 신규고용 증가는 17만2000건으로 지난해의 23만 건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날 함께 발표된 6월 실업률은 4.9%로 전달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완전고용의 기준이 되는 5%를 밑돌았다. 실업률 상승은 노동시장 참여율이 62.7%로 0.1%포인트 증가해 취업에 나선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업자는 34만7000명 늘어난 78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인종 별 실업률에서는 아시안이 3.5%로 여전히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 의사에 반해 파트타임 일자리에 취업한 사람은 580만 명으로 전달 대비 9.2%(58만7000명) 감소했는데, 이는 2008년 4월 이후 최저치다. 시간당 평균 근로소득은 25.61달러로 5월보다 0.02달러(0.08%), 전년 동기보다 2.6% 상승했다. 다만 건강한 경제로 평가 받는 기준인 3.5%의 연간 상승률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

고용시장의 호조로 뉴욕증시도 이날 큰 폭으로 상승해 주요 지수가 모두 \'브렉시트\' 이전 수준을 완벽히 회복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250.86포인트(1.40%) 오른 1만8146.74로 1만8000선을 회복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32포인트(1.53%) 상승한 2129.90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나스닥종합지수는 79.95포인트(1.64%) 오른 4956.76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 금리 인상을 유보한 가장 큰 이유가 5월 \'고용 쇼크\'였다는 점 때문에 이날 발표된 6월 고용시장 동향이 7월 또는 연내 금리 인상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반대쪽에서는 \'브렉시트\' 여파 등 글로벌 변수의 영향이 아직 불확실한 상태에서 단기간의 고용지표 호조 만으로는 쉽게 금리 인상을 결정하지 못할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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