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 Guide
1
Board
•  한국및 전 세계 항공권(관 ...
•  전 세계 항공권 특가세일 ...
•  [논스톱박스] 믿을수있는 ...
•  귀국이사 해줄 해외 이삿짐 ...
 
 
Yellow Page
 
 
1
Children - Education
1

스피드 !! 비자 전액후불

800-664-9614

USA-Community



“ I ♥ NY ”… 관광객 늘자 일자리도 급증 [ USA-Community]
mason (15-02-17 10:02:59, 72.69.59.163)
2010년 이후 5년째 신기록...2014년 5640만명…
일자리 36만개 등 경제효과 613억불


요즘 미국은 ‘세계에서 나 홀로 잘나가는 경제’라고 불린다. 미국 내에서도 뉴욕 시의 일자리 증가율이 폭발적이고 그 핵심 기반은 관광산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뉴욕주 노동국과 뉴욕 시 예산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뉴욕 시 경제가 성난 기세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대부분은 호텔, 식당, 상점 등 관광산업 관련 일자리”라고 보도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뉴욕 시에는 42만5000개의 새 일자리가 만들어져 전체 일자리가 410만 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동안 일자리 증가율은 약 12%에 달해 호황기였던 1992∼2000년, 2003∼2008년 때보다 더 가파른 상승세라는 설명이다.

고용 활황의 특징은 그동안 뉴욕 경제의 주요 동력이던 월가 금융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현저히 낮아지고 이 공백을 관광산업이 채우고 있다는 점이다. NYT는 “금융 심장부인 월가는 1990년대까지 뉴욕 시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의 10%를 차지했으나 지금은 기여도가 1%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반면 관광산업의 질주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뉴욕 관광객은 사상 최고인 5640만 명에 달해 2010년 이후 5년 연속 신기록 경신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 해 남한 인구(5021만 명·통계청의 2013년 기준 발표 자료)보다 619만 명이나 많은 관광객이 뉴욕을 찾은 셈이다.


뉴욕 관광객이 유발한 일자리도 2010년 31만156개에서 2014년 35만9000개로 늘었다. 2014년 기준으로 뉴욕 시 관광업 종사자의 임금 총액은 210억 달러(약 23조1000억 원)에 이르고, 관광객 지출로 발생하는 지방세 수입도 37억 달러나 된다. 뉴욕 관광객이 창출하는 경제 효과를 모두 합치면 613억 달러(약 67조4300억 원)나 된다.

관광산업과 함께 뉴욕의 일자리 효자 노릇을 하는 분야는 정보기술(IT)과 창업이다. IT 업체인 버즈피드에 최근 취업한 파올라 말도나도 씨(34)는 “구글 페이스북 등 IT 업체들이 뉴욕에서 미친 듯이 사람들을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 맨해튼은 서부의 실리콘밸리에 도전하는 IT 및 창업의 요람으로 성장하면서 ‘실리콘 앨리’로 불리고 있다. 뉴욕에 법인이나 지점을 두는 글로벌 IT 기업이 늘어나고 관련 신생 기업도 급증하면서 양질의 일자리가 계속 창출되고 있는 것. 뉴욕 시의 IT 분야 종사자는 평균 8만5619달러(약 9418만 원)의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뉴욕 시는 “관광과 IT 분야의 일자리 창출 추세가 계속되면 2018년 말까지 25만 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더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ome  고객 센터부동산사고팔기1 개인 보호 정책 홈페이지 제작   
33-70 Prince Street #601, Flushing, NY 11354, USA   TEL 718-359-0700 / FAX 718-353-2881  
미동부 벼룩시장 (718)359-0700 / 뉴욕 벼룩시장 (718)353-3805 / 뉴저지 벼룩시장 (201)947-6886  
Copyright©Juganphil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