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김(사진) 전 샌프 란시스코 시의원이 2020 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의 원의 캘리포니아 베이 지 역 캠페인 디렉터에 임명 됐다. 이에 따라 김 전 의원은 북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샌더스 후보 선거 캠페인 활동을 진두지휘하게 된 다. 지난 2016년 대선에서도 샌더스 의원을 지지했던 김 전 의원은 “2020년 대선 에서 다시 한 번 샌더스 의원을 위해 일하게 돼 기쁘 다”며 “선거운동은 풀뿌리 캠페인을 중심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시의원은 스탠포드 대와 US 버클리 법대를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 하다 2010년 선거에서 한인 최초로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에 당선됐고, 2014 년 11월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해 지난 1월까지 재임 했으며, 지난해 샌프란시 스코 시장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