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제 2의 한인시의원 탄생 기대높다...13일 선거
존 이 후보 “준비된 후보, 토론도 압도적 우위...한인표 결집해 당선”
오는 13일 치러지는 LA 시의회 12 지구 보궐선거 결선이 다가오는 가운 데 막바지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 존 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기 대되고 있다. 그동안 4차례의 토론회와 기금모 금 실적, 그동안 정치행보 등 정치성 적표를 놓고 보면 이 후보의 결선투 표 당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 다. 하지만 알리소 캐년 개스누출과 반 트럼프 성향 유권자들의 세력도 만만치 않아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 황이다. 이 후보는 “선거는 겉으로 보이는 수치만으로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운 복잡한 주관식 문제”라면서도 “4,500 여 명에 달하는 한인 유권자들이 모 두 투표에 참여해 준다면 당선을 장 담할 수 있다”고 한인들의 표 결집을 호소했다. 이 후보 측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 기 위해서는 최소한 1만7,000표를 확 보해야 하며, 4,500여 명으로 추산되 는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 나 유권자 등록이 된 한인들의 수는 620여 명 정도여서 더 많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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