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일원 한인 10여명이 오는 20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공화당에 따르면 전국아시안공화당발전위원회의 이승래 회장과 도널드 트럼프 한인후원회의 주성배, 박화영 공동회장, 김동석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 등이 공식 초청을 받았다.
이 밖에도 10명이 넘는 한인들이 취임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취임식에 참석해 한인 정치력 신장을 알리고 타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를 다지고 돌아온다는 계획이다.
취임식 당일 정오부터 시작되는 페레이드 등은 티켓 없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준비위측은 조만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취임식 티켓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www.58pic2017.org/)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