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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최대 신용조합 중국계 사장, 7백만불 횡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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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18-05-12 08:05:47, 184.152.64.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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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이민자로 여러차례 소개돼…350만불은 복권 구입에 사용
42만 5천명의 뉴욕시 공무원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는 대표적인 신용조합 사장이 수년간 회사돈 7백만달러이나 빼돌린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장은 중국계로 밝혀졌으며, 연방검찰은 ‘MCU’(Municipal Credit Union)의 중국계 캠 웡(사진. 62) 사장이 허위 진단서를 대량 발급해, 치료비를 은행을 통해서 환급받는 형식으로 돈을 빼돌렸다며 사기 및 횡령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50만명 이상의 회원을 고객으로 두고 있는 MCU는 뉴욕시 공무원 42만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고, 17개 지점에 총 27억달러의 자산을 지니고 있다.
특히 웡 사장은 뉴욕주 복권 구입에 중독된 상태였으며, 신용조합에서 횡령한 돈과 여러 간부들로부터 꾼 돈 350만달러로 지난 5년간 뉴욕주 복권을 구입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출신으로 19살 때 부모와 이민온 그는 그동안 성공한 이민자로 여러차례 지역 언론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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